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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청년부 예배
    2020-05-24 15:43:12
    신림제일교회 관리자
    조회수   230

    슬기로운 예배생활(코로나).png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김춘수 - 꽃

     

    주에게로 가서 그분의 이름을 불렀을 때 그분은 우리의 주가 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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